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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끄라톤 예상경로 현재 상황 연휴 날씨 전망

이번 10월 3일부터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에 태풍 예보가 있어, 많은 분들이 태풍 경로에 대해 궁금해하실 텐데요. 태풍 끄라톤의 예상 경로와 그에 따른 변화에 대한 연휴 날씨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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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행은 확정적!

현재 태풍 끄라톤은 필리핀에서 대만으로 향하는 경로를 확정한 상태입니다. 

9월 30일부터 10월 3일 사이에 필리핀 루손섬 바로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강도는 '매우 강'으로 올라갔습니다.

원래는 '강'까지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예상보다 더 강해진 모습입니다. 현재 중심기압은 940hPa로, 태풍의 위력이 상당히 강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경로 변화와 강도 약화

 

태풍 끄라톤은 북서진에서 북진, 다시 북동진으로 경로를 바꿀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대만 남동부 지역에 일시 상륙할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해 태풍의 강도는 10월 3~4일 사이에 '중'으로 약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만에 상륙하면서 세력이 감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태풍의 일반적인 특성이기도 합니다.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

 

태풍 끄라톤의 대만을 벗어난 이후의 경로에 대해서는 여러 기상 모델들이 서로 다른 예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한/미/일 기상당국은 태풍이 북동진 경로를 서쪽으로 수정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때는 중국 상하이 일대가 예상 경로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앙상블 모델은 태풍이 대만을 지나 상하이와 항저우 아래 닝보 인근으로 북서진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가능성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다중앙상블(GEFS) 모델은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남해안으로 상륙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기상 모델의 의견 차이

 

 

현재 태풍 끄라톤의 경로에 대한 기상 모델들의 의견 일치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모델이 대만 동쪽 해상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는 경로로 수정되었고, 이로 인해 태풍의 북상 일정도 다소 지연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태풍이 대만을 벗어나는 시점이 10월 3일쯤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태풍 끄라톤의 경로와 강도 변화는 계속해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사항입니다. 기상청과 여러 기상 모델의 예측을 참고하여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의 기상 변화에 대한 정보도 지속적으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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